사용후기
올리바 오리지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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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4.22 12:17:34
Name : moondisco
Hits :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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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ID : moondisco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세안제를 비롯해 스킨, 로션 등등 화장품을 구입하는 일은 제게는 너무도 버거운 고민이었어요. 꼼꼼히 요모조모 성분을 따져서 산 폼클렌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피부에 안맞으면, 사용한 바로 다음날 트러블이 막 올라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자나빌리를 만나기전, 저는 피부 전문 병원에서 특수 제작한 화장품에 정착한지 올해로 4년째에 접어 들고 있던 참이었답니다. 우연히 믿을만한 블로그를 통해 자나빌리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그냥 무심히 지나치고 말았어요. 그동한 혹하는 광고에 넘어갔다가, 호되게 데인적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오랜기간 피부전문 병원을 들락날락거리면서, 적어도 내 피부만큼은 피부과 전문의보다 내 자신이 더 잘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갖가지 시도 끝에 제게 잘맞는 화장품을 찾았고 오로지 그 제품만 4년째 써오고 있던 터라 어쩌면 새로운 제품에 대한 도전정신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 '어쩌면...'이라는 생각에 자나빌리 비누 샘플신청을 하게 되었고, 그 작은 조각이 제 두 손에 들어온 그 순간까지 저는 그다지 이 비누에 신뢰를 주지 않았답니다. 겨우 일주일 써보고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죠.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단 한번의 사용만으로 이 녀석은 제 마음을 확 사로잡아 버리더라구요. 증발하는 수분을 막기위해 세안후 늘 스피디하게 스킨을 바르던 저였었는데, 이 비누를 사용하고 나서는 느긋하게 스킨을 발라도 될 정도로 보습력이 끝내줬어요. 무엇보다도 환절기때면 늘 생기던 각질이 단 몇 번의 사용만으로도 눈에 띄지 않더라구요. 그간 많은 제품을 써봤기에, 단 한번의 사용에도 척 알 수 있었어요. 자나빌리 비누는 어쩌면 제가 평생 안고갈 제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사실을요.
샘플 사용으로 자나빌리 비누에 무한한 신뢰가 쌓였기에, 이제 저는 4년간 쓰던 폼클렌징에 작별인사를 하려고 한답니다. 꽤나 견고하다고 생각했던 제 세계가 이렇게 비누 하나에 무너지는 걸 보는게 허무하다기보다는 꽤나 통쾌하게 느껴지네요ㅎ
오리지날 샘플만 써봤기에, 그것도 사용기간이 일주일밖에 안되서 아직 자나빌리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매력을 다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좀 더 빨리 이 제품을 알았더라면...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자나빌리 비누의 존재를 알게 되서 참 감사합니다.
자나빌리 비누는 어쩌면 제가 제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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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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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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