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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빌리 올리브 비누 굿데이 신문 기사 안내
Date : 2004.02.09 13:22:57
Name : oliva Hits : 4739


천연올리브 무공해 비누 아토피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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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빌리' 고유인장
'빠르게'만 달려왔던 현대인에게 '느림'의 미학이 사회 문화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집안의 한 귀퉁이 욕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100% 천연 올리브 비누인 '자나빌리'는 그 선두에서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비누는 시리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올리브열매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모아 물리적 압력만을 이용하여 추출한 것이다. 특히 타 지역 올리브 생산품에 비해 순도와 향미가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직 사회주의 국가로 남아있는 시리아는 올리브 농업을 주요 국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태리 등지에서는 대량 생산을 위해 나무에 충격을 주어 열매를 수확한다. 땅에 떨어졌으니 그만큼 불순물이 섞일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시리아는 나무에 직접 농부가 올라 최상급 열매를 선별, 수작업으로 직접 수거한다. 굳이 이러한 방식을 고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8,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리아 올리브 비누의 전통 때문. 가업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곳이 '자나빌리' 가문이다. 바로 비누의 이름이기도 하다. 전통에 대한 자나빌리 가문의 고집은 올리브 비누 제조방식에서 더욱 선명히 드러난다.
 
수천년 동안 내려온 가문의 비법으로 3일 밤낮을 가마솥에 반죽하며 끓여 서서히 굳게 한다. 보통 9개월 정도 건조시켜야 상품화 될 수 있고 5년 정도 건조된 올리브 비누는 최상급으로 평가된다. 비누 하나 쓰기 위해 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가히 초고속 산업사회에서는 믿겨지지 않는 진풍경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상품의 성패는 소비자의 만족도에 있는 것.'자나빌리'는 이미 그 효과를 인정받아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 최고급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올리브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글리세린은 피부에 보습력을 도와준다. 특히 올리브 오일에는 세정력이 뛰어나며 더럽고 산화된 피지를 잘 제거해주는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이산과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는 스쿠알렌,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피부 유지를 돕는다. 온 가족이 자나빌리를 사용한다는 주부 김미선씨(35)는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나빌리'의 모양은 둔탁하기 이를 데 없다. 일반비누가 약 100g인데 비해 자나빌리 올리브 비누는 250g 정도. 손아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생김새도 투박한 사각 벽돌 같다. 하지만 그 속에는 자연스러운 멋과 맛이 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아무런 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몸을 벗겨 남의 불순물을 벗겨내는 '자나빌리'. 생활 속에 '느림'의 미학을 전파하는 전령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 독점 직수입 업체인 RTN코퍼레이션(www.olivesoap.co.kr)을 통해 구입 문의(02-394-1905)를 할 수 있다. 유한상 대표는 "근래 자나빌리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저급 유사 올리브 비누가 수입돼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다"며 "반드시 자나빌리 마크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지영 기자 nbs03@gdleisure.com
기사작성 2004.02.05.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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