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빌리 올리바 엑스트라 사용후기...>

자나빌리 엑스트라예요...

자나빌리 비누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원료나 건조 기간에 따라서 올리바 프리미엄 어워드,
올리바 프리미엄, 올리바 오리지날,
올리바 엑스트라, 갈, 멘토, 피노 등등...
기존에 쓰던 오리지날을 다 써서 이번엔 엑스트라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제일 비싼 올리바 프리미엄 어워드는 200그람 짜리가
26,000원으로 꽤 비싼편이예요...
하지만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고 사은품이나 일대일 행사도
많으니 터무니없이 비싸다고는 할 수 없어요...

첫 사진은 어느분이 간지난다고^^;; 까지 해준 자나빌리
엑스트라 겉 모습이예요...
200그람으로 꽤 큰 크기를 자랑 합니다~
사진이 잘 안 잡혀서 꽤 아쉬운데요...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냥도 사용 해봤는데 아무래도 무리더라구요^^;;

천연 비누들이 다 그렇듯이 거품이 잘 난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은 아니여도
만족할 정도의 거품은 납니다..

비누를 몇번 문지른후 물을 첨가해서 거품을 내면
사진 정도의 거품은 바로 나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품망을 따로 안 써도 될 듯...
더 번거롭기만 한거 같아요...

비누이다 보니 효과가 궁금하실텐데...
제가 제일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가...
화장후 2차 클렌징으로 천연 제품으로 유명한 뷰티풀숍 비누랑
몇백년 역사를 자랑한다는 랑세 비누를 사용했는데 너무
건조하고 얼굴에 자잘하게 뭐가 막 나서 화들짝 놀라서
바디용으로 전환하고...
자나빌리 좋다는 소문만 듣고 선뜻 하기엔 걱정이 되서
샘플 신청해서 사용해 보니 트러블도 없고
사용감도 너무 좋더라구요...
냄새는 좀 별로지만^^;;
(지금은 그 향도 향긋하니 좋아요~ㅎㅎ)
지금은 세안하고 샤워하고 머리까지 감고 있어요...
그전에 사용하던 바디 제품들이 있어서 아직은 번갈아 가면서
사용중이지만 바디 제품 다 사용하면
자나빌리만 열심히 쓰려고 해요...
자나빌리만 써도 전혀 부족함이 없거든요...

더군다나 두피도 민감한 편이라 천연 샴푸를 썼는데
천연 삼푸가 또 얼마나 비싼지...
그래서 잠깐 일반 삼푸 썼다가 가렵고 머리카락 다 빠지면서
고생했는데 자나빌리로 바꾸고서는 그런일도 없어요^^;
린스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부들부들 하구요...

다음에 프리미엄도 써볼라구 합니다^^